솔직리뷰 영화 디센트(The Descent) 2005
감독: 닐 마샬
상영시간:98분
출연: 슈어나 맥도널드(사라), 나탈리 재근 멘도자(주노)
제작사: 셀레도어 필름(Celador Films)
배급사: 파쎼 디스트리뷰션(Pathe Distribution)
제작비: 52억
관객수: 23만명(한국)
개봉:2007년 7월 5일(한국), 2005년 7월 8일 (영국)
별점:★★★☆☆
공포영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가 되었죠? 바로 동굴을 배경으로 한 공포영화 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 이 영화가 시초(?) 겪이었던 것 같아요
이후로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나왔죠. 동굴로도 가고 지하 무덤으로도 가고...
오래된 영화이고, 예산이 많이 투입되지 않았지만, 그 당시 영화로서는 상당히 잘 만든 작품입니다.
괴물 자체에는 그다지 볼 것이 없지만, 동굴이라는 밀실 그리고 미로 같은 공간이 주는 공포,
작중 인물들 간의 갈등을 공포의 소재로 잘 부각 시킨 작품입니다.
전 세계 수입이 합쳐서 57백만 달러 약 600억 가량으로 10배의 수익을 낳은 황금알 같은 영화이지요.
그래서 그런지 속편도 나왔습니다. 속편을 아직 못 봤네요.
잘 만든 영화라 다시 봐도 재미있습니다. 최고의 킬링타임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드디어 디센트2를 봤습니다~
디센트2 리뷰는 여기에
https://blog.naver.com/tommygreen/221675607910
솔직리뷰 영화 디센트2(Decent Part2) 2009
모험, 공포, 스릴러감독: 존 해리스상영시간:94분출연: 슈어나 맥도널드(사라), 나탈리 잭슨 멘도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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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스포일러 포함)
사라는 주노 등 친구들과 함께 동굴 탐험을 떠납니다.
이들은 일상에서 벗어난 기쁨을 만끽하며 첫날 밤 파티를 하며 보냅니다.
다음날 이들은 동굴 입구에 도착합니다.(왠지 꺼림칙)
한 명씩 동굴 안으로 들어가고 내부의 경치에 모두들 놀라워 합니다.
동굴의 더 깊은 곳을 탐험하기로 한 일행들은 지도에 나와있지 않은 길을 발견합니다.(이제는 너무나 식상한 전개지요)
하지만, 이들은 곧 이를 무시하고 가기로 합니다.(나를 제발 잡아 드세요라는 뜻)
몸이 겨우 통과할 수 있는 비좁은 동굴을 지나는 중 설상가상으로 좁은 통로가 무너지고 퇴로가 막히기 까지 합니다.
지도에도 없는 길+막다른 골목 = 진퇴양난인 셈이지요.
이들은 그런 곳에서 요상한 벽화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어딘가 출구가 있을지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되지요(초긍정 마인드)
하지만 길을 가던 중 사람 형체를 한 하얀색 괴물에게 습격을 받게 됩니다.
일행은 달아나다가 서로 헤어지게 되고, 차례차례 죽임을 당하게 이릅니다.
설상가상 괴물과 싸움을 벌이던 주노는 실수로 친구를 해치게 됩니다.
주노는 목숨이 겨우 붙어 있는 친구를 버리고 달아납니다.
동굴에서 헤매다가 죽어가는 친구를 발견한 사라..
그 친구는 사라에게 주노가 사라의 남편과 바람이 났던 것이라는 사실을 전하고, 자신을 죽이려 한 것도 주노라고 이야기 합니다.
분노에 찬 사라...
하지만 일단은 살아남아야 하기에 사라는 주노와 힘을 합쳐 괴물에 맞섭니다.(갑자기 전투력 상승)
괴물들은 오랜 동굴 생활로 눈이 퇴화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일행은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괴물과 맞서고 물리칩니다.
최후의 순간 사라는 주노를 버리고 도망가고, 주노는 처참하게 괴물에게 희생됩닏.
이후 사라는 희미하게 비치는 빛을 발견(출구다~)합니다.
드디어 탈출에 성공한 사라는 자동차를 타고 도망을 치는데.. 그때 옆 자리에 피투성이가 된 주노가 나타나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