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영화의 진수 크로니클(Chronicle) 2012년 개봉작
크로니클은 2012년 조쉬 트랭크 감독, 데인 드한 주역인 영화로, 1,200만달러를 들여, 지금까지 총 1억 2,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영화 제작비에 대해서는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알게 되었다. 영화를 다 볼 때까지, 이 영화가 저예산 영화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최근 대형 제작사들의 영화 제작비가 1억을 넘어서고 있는 시점에서, 1,200만달러(약 138억원)란 제작비를 들인 영화가 저예산 아닌 저예산 영화라고 불리고 있다니 웃지못할 일이다. 과연 어디까지를 저예산 영화라고 해야 할지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이 영화는 실질적으로 조쉬 트랭크의 감독 데뷔작이기도 하다. 쉬 트랭크는 이에 앞서 2009년에 빅팬이란 영화에 조감독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초능력자가 나오는 SF 영화..
SF
2020. 7. 14.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