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리뷰 영화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2019

감독: 제임스 그레이

상영시간:123분

출연: 브래드 피트(로이 맥브라이드), 토미 리 존스(클리포드), 리브 타일러(이브 맥브라), 루스 네가(헬렌 란토)

제작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작비: 8750만 달러(1054억)

개봉:2019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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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영화의 정확한 장르는 다큐멘터리라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액션 SF 스릴러 라고 해놓긴 했지만, 액션은 잠시...

SF는 돈을 많이 썼고 배경이 우주이니까...

감독이 영화를 찍기 전 SF답지 않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굳이 장대한 SF영화인 것 처럼 광고를 하면

영화를 찾는 사람들의 기대를 져버리는 일이 아닐까?

스릴러는 음... 드라마라고 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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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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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소령 로이는 아버지를 영우이라 믿으며 우주 비행사의 꿈을 키워 왔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의 아버지는 우주에서 가장 멀리 간 사람으로 남아 있었죠.

우주에 존재하는 지적 생명체를 찾기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해왕성까지 갔었지만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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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지구에는 써지(급작스럽 전압/전류의 변화)로 인해 전 인류의 안전이 위협을 받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로이의 아버지가 실종된지 20년이 지난 지금, 로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전인류를 위험에 빠뜨릴 수 도 있는 어마어마하고도 위험한 실험을 그곳에서 감행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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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버지가 살아 있다? 는 이야기를 함께 전해듣고, 사건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우주로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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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부터 동경하던 아버지 아니면, 자신과 어머니를 버리고 매정하게 떠나 버린 아버지, 또는 전인류를 위협하는 테러리스트?

로이가 겪는 내면의 갈등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