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공포 영화 더 사일런스(The Silence) 2019

공포, 독일(네이버에 미국으로 잘못 표시되어 있음)

감독: 존 R 레오네티

상영시간:90분

출연: 키에넌 시프카(앨리), 스탠리 투치(휴), 미란다 오토(켈리)

제작사: 컨스탄틴 필름, EMJAG 프로덕션즈

배급사: 넷플릭스

등급:15세 관람가(NR)

수익: 2백만달러(23억원)

관객수: 5만명(한국)

개봉: 2019년 7월 17일 개봉(한국)

별점:★★★★★★☆☆☆☆

로튼토마토: 31%(비평가, 32개리뷰), 25%(관객, 276개 리뷰)

네이버: 관람객 평점 7.35(43명), 기자평론가 평점 4점( 5명)

이런 장면이 영화에 있었던가?

소리를 낼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일전에 리뷰를 했었던 영화와 비슷합니다.

설정이 마음에 들고, 예고편을 보았는데, 상당히 흥미로워서 보게 되었습니다.

https://blog.naver.com/tommygreen/221723551335

솔직리뷰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2018

서스펜스, 공포, 미국감독: 존 크래신스키상영시간:91분출연: 에밀리 블런트(에블린 애보트), 존 크래신스...

blog.naver.com

그런데, 영화를 다 보고 생각을 해보니,

그 예고편과 설정을 통해 영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알 수 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네요. 이번에도 영화에 대해 잘 모른 상태에서 선택을 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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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시작되고, 소리를 낼 수 없게 된 이유와 영화에서 마주하게 될 공포의 대상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을 때,

약간은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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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영화는 배우들의 연기도 괜찮고, 영상도 좋았거든요.

이런 장면은 참 훌륭합니다. 색감, 구도 모두 훌륭한데 이런 장면이 자주 나오지는 않는다는.....

의외로 이 영화는 저예산 영화라고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런 한계가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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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의 스릴과 공포를 중반 이후까지 이어가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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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필요가 없는 인물을 집어 넣어서,

오히려 이야기의 흐름을 끊는 역할을 한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죠.

앨리 남친? 으로 나오는데... 그다지...

내용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킹스맨 삼년이면 샷건을 잡는다고 했던가....

그나마, 스탠리 투치 등 연기는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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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는 단지, 킬링타임용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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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스포일러 포함, 결말 미포함)

앤드류 가족은 뉴욕에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

휴의 딸 앨리는 어렸을 적 사고를 당해 귀가 들리지 않는다.

대신, 앨리는 다른 감각이 발달한 듯 보인다.

그리고 앨리의 가족은 앨리와 수화로 이야기를 하여 삶에 불편은 없어 보인다.

그때, 뉴욕인근의 산맥을 탐사하던 탐험대는 미지의 동굴을 발견하는데,

그곳은 그들이 건드리지 말아야 할 곳이었다.

그 동굴에서 무수히 많은 거대 박쥐가 쏟아져 나오고, 탐사대원들은 전원 죽음을 맞이한다.

사태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박쥐들의 습격은 도시로 이어지고, 순식간에 인간들을 무력화 시킨다.

박쥐들은 소리에 반응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뉴스에서는 사람들에게 집에서 조용히 대기할 것을 명령한다.

하지만, 앨리와 휴는 시끄러운 도시보다, 시골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도시를 탈출하기로 결심한다.

아빠친구, 초반활약이 대단하신데.. 왜....

그렇게 시골로 가는 도중에, 그들은 앨리를 통해 배운 수화가 이번 사태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된다.

도심을 벗어나는데는 아버지의 친구인 글랜이 앞장을 서서 길을 돕는다.

도심을 떠나는 그들은 무수히 많은 개체수의 괴물 박쥐들을 보게 된다.

길은 도망가려는 사람들로 정체가 시작된다.

그러자, 글랜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가족을 이끈다.

하지만, 그때, 갑자기 튀어나온 사슴 때들에 놀란 글랜이 차의 핸들을 꺽어 버린다.

차가 전복되면서, 차에 다리가 끼어진 글랜...

가족들은 글랜을 구출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그 순간 앨리는 박쥐떼가 그들에게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앨리와 가족은 글랜을 구할 수 있을까?

무수히 많은 괴물박쥐와 인류 중 살아남는 것은 어느쪽이 될 것인가?